증권
산은, 7억5000만 달러 외화채권 발행
입력 2014-09-03 16:02 

산업은행은 7억5000만 달러(7658억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화채권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5년 6개월 만기로 발행금리는 미 국채 5년물 금리에 0.825%를 가산한 수준이다.
산은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기관이 발행한 외화채권(5년 6개월물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의 발행금리"라고 말했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에는 총 136개 기관이 청약에 참여, 지역별로 미국 42%, 아시아 30%, 유럽 28%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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