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오늘 총파업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융노조 조합원 7000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2만 명)은 이날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 모여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관치 금융 철폐, 금융공기업에 대한 무차별적인 복지 축소 중단 등 금융노동자 옥죄기를 중단하기를 요구해왔지만 정부와 사측은 오늘 이 시간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늘 파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3차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노조는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분쇄, 정부의 노사관계 개입 분쇄 및 복지 축소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의 참여가 저조해 대부분 은행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융노조 조합원 7000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2만 명)은 이날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 모여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관치 금융 철폐, 금융공기업에 대한 무차별적인 복지 축소 중단 등 금융노동자 옥죄기를 중단하기를 요구해왔지만 정부와 사측은 오늘 이 시간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늘 파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3차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노조는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분쇄, 정부의 노사관계 개입 분쇄 및 복지 축소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의 참여가 저조해 대부분 은행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