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Y한영 "고속도로 휴게시설 의향서 12일까지 접수"
입력 2014-09-03 15:30 
EY한영은 오는 1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시설 매각과 관련한 인수의향서를 받는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은 ▲ A그룹-평창(서창)·강릉(강릉) 휴게소 ▲ B그룹-구리(외측)·옥계(속초) 휴게소 ▲ C그룹(주유소·충전소)-음성(통영)·강릉(서창)·강릉(강릉)·옥계(속초)·동해(동해) 주유소 및 충전소입니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그룹 단위 패키지로 매각한다"며 "휴게시설을 인수한 뒤 20년 후 한국도로공사에 자산을 재매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각 대상 휴게소는 평창올림픽 특수와 별내신도시 입주 등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곳입니다.

 현재까지 20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냈으며 본 입찰은 오는 25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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