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은비 사망…블락비 태일 “몇 시간 전에 인사했는데” 애도
입력 2014-09-03 14:37 
블락비 멤버 태일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은비(22·본명 고은비)에 애도를 표했다.
태일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과 몇 시간 전에 인사드렸던 분인데. 무섭기도 하고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부상자분들도 빠른 회복을 빕니다”며 사망한 은비를 애도했다.
한편, 은비가 속한 레이디스코드는 소속사 차량으로 이날 오전 1시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을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은 빗길에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했으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권리세, 이소정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애슐리와 주니는 부상 정도가 경미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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