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최 씨가 헤어지자고 해…한번 때렸다" 충격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김현중이 경찰에 출두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김현중은 폭행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가수 김현중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내자 쉴 새 없이 카메라 플래시가 터집니다.
그의 여자 친구라고 밝힌 20대 여성 최 모 씨가 "김 씨가 자신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지 13일 만입니다.
그는 4시간가량 계속된 조사에서 여자친구인 최 씨를 폭행한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가 헤어지자고 해 다툼을 벌이던 중 가벼운 몸싸움이 있었다고 진술한 겁니다.
그러나 딱 한 번일 뿐,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김현중 씨가 4차례나 자신을 때렸다"며 고소장과 함께 전치 6주의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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