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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병원 측 “은비 빈소, 문의 들어온 상태…유족 도착 안해”
입력 2014-09-03 12:21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빈소가 서울 고대의료원 안암장례식장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빈소가 서울 고대의료원 안암장례식장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고대의료원 안암장례식장 관계자는 MBN스타에 고은비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문의만 들어온 상태다. 유족이 도착해야 준비를 시작하지만, 현재까지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일 레이디스코드가 대구에서 KBS1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가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다른 멤버인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으로 치료 중이다. 또 다른 멤버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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