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다른멤버들은 현재 "헉!"
입력 2014-09-03 11:44  | 수정 2014-09-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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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승합차는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교통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고은비는 끝내 사망했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21·여), 권리세(23·여)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특히 권리세는 9시간의 대수술을 하는 중으로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은비는 지난 해 레이디스코드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 로 데뷔했으며 최근 레이디스코드 '예뻐 예뻐'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은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은비 사망, 안타까워” "고은비 사망, 마음이 아픕니다” "고은비 사망, 슬프다” "고은비 사망, 하늘도 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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