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비아 전투기 추락, 민간인 3명 사망·9명 부상…사고 경위는?
입력 2014-09-03 11:01  | 수정 2014-09-04 11:08

리비아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리비아 현지 언론은 지난 2일(현지시각) "리비아 동부에 위치한 토부룩시 주거지역에 리비아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토부룩시에 임시로 마련된 의회 건물로부터 1㎞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민간인 3명이 죽고 9명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비아는 현재 오랜 내전 중에 있으며 수도 트리폴리 국제공항의 지배권을 놓고 이슬람 민병대와 정부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비아 전투기 추락, 왜 또 이런 일이" "리비아 전투기 추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비아 전투기 추락, 추락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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