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관에서'한가위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와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었다.
이날 빚어진 송편은 1억원 상당의 쌀 2만kg 및 추석선물세트 2000개와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서울지역 25개구 54개의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직원, 지역 관계자 및 주민들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여 사랑을 빚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