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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앨버스·타투스코, 일일판매사원 된다
입력 2014-09-03 10:34 
피에가 야구장 밖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3명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한화는 "펠릭스 피에, 앤드류 앨버스, 라이언 타투스코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15분간 대전구장 내 이글스샵 1호점에서 일일판매사원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팬 감사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5일 정민철 투수코치와 이태양이 일일판매사원으로 참여한 이후 2번째로 진행된 이벤트이다.
한화는 "당시 선수단 및 팬들에게 뜻깊은 행사였던 만큼 팬들의 많은 성원이 있어 추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외국인 선수 3명은 구단 유니폼 등 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계산대에서 직접 금액결제까지 맡을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이들을 그라운드 밖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화는 "대전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일일판매사원 이벤트 등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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