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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달콤한 질주’서 우빈 役…스피드한 카 액션 선사
입력 2014-09-03 10: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연정훈이 영화 ‘달콤한 질주(감독 한덕전·제작 키노픽쳐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3일 오전 연정훈의 소속사에 따르면 연정훈은 ‘달콤한 질주에서 동생 때문에 카레이서의 꿈을 포기하고 도둑이 되는 남자주인공 우빈 역을 맡았다.

‘달콤한 질주는 전직 카레이서 출신인 신출귀몰한 도둑과 사랑한번 못해본 4차원 여형사의 달콤한 로맨스와 스피디한 카 액션을 그렸다.

앞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 경험을 쌓아온 연정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자동차, 레이싱의 마니아다운 전문성을 살려 카 액션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7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던 ‘2014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퍼시픽-인제 레이스에서 포디움 최정상에 오르는 등 레이서로서의 행보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달콤한 질주는 9월중 주요배역 및 조단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말 크랭크인 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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