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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의 마지막 사진 ‘비통’…리세-소정과 셀카
입력 2014-09-03 10:16  | 수정 2014-09-03 10:27
사진=리세 트위터
[MBN스타 안성은 기자]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의 생전 사진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세와 은비는 환한 표정을 지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소정은 두 멤버의 뒤에서 화장을 고치고 있다. 고인이 된 은비를 비롯해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환한 모습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은비를 비롯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관할 지구대 관계자는 고은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2명도 중상을 입었다”며 그 외에 탑승자들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퇴원한 이도 있다”고 말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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