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본사는 3일, 지난 6월 10일 밝혔던 그룹의 승계 계획에 따라 피터 핸콕(Peter D. Hancock, 56·사진) 신임 대표이사 겸 CEO가 취임하고 AIG 이사회의 이사로 등재됐다고 발표했다.
핸콕 CEO는 지난 2010년 AIG에 입사한 이후 2011년 3월 AIG의 해외 사업 부분이 개인보험과 기업보험 크게 두 분야로 재편됐을 당시, AIG의 화재-특종보험 부문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 이전에는 AIG 금융, 리스크, 투자 부문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AIG그룹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키코프(KeyCorp)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키 내셔널 뱅킹(Key National Banking) 사업부를 총괄했다.
한편, 핸콕 CEO의 전임자였던 로버트 벤모시(Robert Benmosche) 사장은 퇴임 후 현재 AIG의 고문을 맡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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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CEO는 지난 2010년 AIG에 입사한 이후 2011년 3월 AIG의 해외 사업 부분이 개인보험과 기업보험 크게 두 분야로 재편됐을 당시, AIG의 화재-특종보험 부문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 이전에는 AIG 금융, 리스크, 투자 부문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AIG그룹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키코프(KeyCorp)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키 내셔널 뱅킹(Key National Banking) 사업부를 총괄했다.
한편, 핸콕 CEO의 전임자였던 로버트 벤모시(Robert Benmosche) 사장은 퇴임 후 현재 AIG의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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