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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3%대 시청률로 출발…정규편성 가능할까
입력 2014-09-03 09:29 
사진=나의결혼원정기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가 3%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는 전국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의 5.8%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에 ‘나의 결혼 원정기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는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났다.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이들은 그리스의 여신 요안나의 마음을 얻기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속방송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는 8.6%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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