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하나대투·동부 PEF, 삼보모터스 주식 9개월 만에 전량 매각
입력 2014-09-03 08:56  | 수정 2014-09-03 08:57
하나대투증권·동부증권이 공동 운용하는 사모투자펀드(PEF)가 보유 중이던 삼보모터스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은 코에프씨 하나동부 프런티어챔프 2010의 6호 사모투자전문회사는 지난 8월26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중이던 삼보모터스 주식 150만주(15.23%)를 주당 1만1000원씩 총 165억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순 회사 측이 매각한 자기주식 물량으로 당시 하나대투·동부 PEF는 주당 6380원대에 삼보모터스 주식을 매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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