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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컴백 쇼케이스 무대 오른다 ‘기대’
입력 2014-09-03 07:51 
스윙스 바스코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합동무대 소감 밝혀

가수 스윙스와 바스코가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무대에 객원 래퍼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화제다.

2일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 개최되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에 스윙스와 바스코의 출연이 확정했다.

해당 공연에서 스윙스와 바스코는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 서태지의 히트곡을 서태지 밴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바스코는 "어릴 적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는데 음악적으로 성장하여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 내 음악 커리어 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는 "서태지 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서태지는 바스코와 스윙스 출연에 대해 "두 실력파 후배들과 함께 하는 무대에 기대가 크다"며 합동 공연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스윙스 바스코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 바스코, 정말 기대돼”,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곡을 어떻게 표현할까”, 스윙스 바스코, 팬심 제대로 자극하고 있어”, 스윙스 바스코, 기대 만발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3일 저녁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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