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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 인상 수출채산성 악화"
입력 2007-04-10 09:47  | 수정 2007-04-10 09:45
해운업체들의 운임 인상으로 주요 수출품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무역업체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운업체들은 다음달 초부터 북미와 유럽, 중남미행 운임을 연초 대비 30% 이상 올릴 예정입니다.
무역협회는 운임 인상이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채산성 악화를 겪고 있는 무역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운임 인상폭을 조정하지 않으면 실력행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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