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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에릭, 전 여친 정유미 아버지 사망 소식에 뒤늦게 ‘충격’
입력 2014-09-03 01:29  | 수정 2014-09-03 03:36
[MBN스타 여수정 기자] ‘연애의 발견에서 에릭이 뒤늦게 정유미의 아버지 사망 소식을 알았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강태하(에릭 분)는 윤솔(김슬기 분)로부터 전 여자친구 한여름(정유미 분)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태하는 솔이에게 간장게장을 건네며 여름이 아버지에게 건네 줄 것을 전한다. 이에 솔은 크게 놀라 여름이 아버지 돌아가셨잖아. 이래서 나는 네가 싫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한달 도 안됐는데 여름이랑 헤어지냐”라고 말한다.

솔이의 말에 태하는 크게 놀라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그저 아무런 말도 못한다. 이에 솔은 모든 사실을 고백했고 나쁜 자식”이라며 차갑게 뒤돌아간다.

여름이의 아버지 사망에 대해 잊은 게 아닌 전혀 모른다는 듯한 태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였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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