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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윤태영, 김성오와 조우…악연 되풀이 예고
입력 2014-09-03 00:24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윤태영이 김성오의 존재를 알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10회에서는 조상헌(윤태영 분)이 사담(김성오 분)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상헌을 염탐하는 박수종(이재용 분)의 수하를 이린(정일우 분)이 발견하게 됐다.

이린과 조상헌은 함께 박수종의 집으로 향했고, 이때 박수종의 집을 찾는 사담을 발견했다. 이린은 조상헌과 급히 몸을 숨기고는 저자가 왕을 조종하고 위협하는 자다”라며 위험인물임을 알렸다.

조상헌은 사담” 외마디 소리를 내며 자신이 사담을 알고 있음을 이린에게 드러냈다.

조상헌이 사담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극이 마무리돼 이어질 다음 회의 극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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