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결원’ 산토리니까지 전해진 싸이 인기, ‘강남 스타일’만 알아
입력 2014-09-03 00:12 
‘나의 결혼 원정기’(이하 ‘나결원’)를 통해 가수 싸이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느꼈다. 사진=나결원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나의 결혼 원정기(이하 ‘나결원)를 통해 가수 싸이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느꼈다.

2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가수 김원준, 배우 김승수, 박광현 그리고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연해 결혼 원정에 떠났다.

이날 멤버들의 예비 신부가 될 요안나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은 다양한 이야기로 어색한 분위기를 깼다.

요안나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안다. 좋아한다”며 한국의 다른 노래는 몰라도 ‘강남 스타일은 안다고 답했다. 가수인 김원준은 멋쩍게 미소를 지었고 다른 노래는 모르냐”고 되물었다. 그러나 ‘강남 스타일만을 안다는 요안나의 말에 분발해야 됨을 느껴 또 다시 크게 웃었다.

‘나결원은 결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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