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신평, 동부건설·동부메탈 신용등급 `B+`로 하향
입력 2014-09-02 20:19 
한국신용평가는 2일 동부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3단계, 동부메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2단계 각각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대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동부건설의 수익 기반이 크게 취약해진 가운데 동부제철 자율협약 추진과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에도 동부그룹에 대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부메탈 신용등급 조정에 대해 한신평은 차입금의 일시적 상환 유예에도 영업 현금흐름 개선이 불투명하고 그룹과 동부메탈의 유동성 위험이 지속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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