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안 다미누타 여자친구, 속옷 때문에 '동물 학대' 논란
입력 2014-09-02 18:48 
사진=마다리나 팜파일 SNS


축구선수 AC 밀란 미드 필더 크리스티안 다미누타의 여자 친구이자 모델인 마다리나 팜파일이 동물 학대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마다리나 팜파일이 자신의 속옷을 씹어 먹는 애완동물 하이랜드 테리어 사진을 올려 동물 학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다리나 팜파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새로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속옷을 씹어 먹고 있는 그의 애완동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마다리나 팜파일은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애완동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속옷 등 먹어서는 안될 것을 먹어 애완견이 아프게 된 것이 아니냐는 동물 학대 논란이 인 것.

이에 마다리나 팜파일은 "나의 애완동물은 내 속옷을 먹지 않았다. 단지 조금 핥았을 뿐이다"며 "애완동물이 속옷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비난은 정말 멍청한 생각이다"라고 동물 학대가 아님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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