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SK, SK C&C와 합병설에 출렁
입력 2014-09-02 17:20 
SK가 SK C&C와 합병 추진설로 주가가 장중에 급등했으나 회사 측이 이를 부인하자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2일 SK는 장중에 전날 종가에 비해 7.3% 오른 17만4500원까지 올랐으나 0.31% 오른 16만3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SK그룹의 시스템통합(SI) 업체인 SK C&C와 합병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SK는 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 소식에 장중 5.4%까지 빠졌던 SK C&C도 하락폭을 만회하며 전날과 같은 종가(21만2500원)로 장을 마쳤다.
[강봉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