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진 기부, 부산 수해 소식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1억원 전달
입력 2014-09-02 17:00 
박해진 기부
박해진 기부, 고향 부산 수해 소식에 1억원 전달

배우 박해진의 기부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부산적십자사는 최근 박해진이 부산의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이 고향인 박해진은 최근 촬영차 고향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 때에는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에 나섰으며,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수술비용으로 내놓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캐스팅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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