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공항 점령때 중성자탄 사용 의혹
입력 2007-04-10 02:22  | 수정 2007-04-10 02:20
2003년 3월 이라크를 침공한 미군이 바그다드 국제공항 점령작전을 하면서 비재래식 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알-라위 전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장은 알-자지라 방송 회견에서, 미군이 바그다드공항을 공격하면서 중성자탄과 인 폭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라위는 알-자지라와 비밀리에 가진 이 회견에서 "미군이 바그다드공항에서 중성자탄과 인 폭탄을 사용해 공격해 왔다"며 뼈까지 타들어간 이라크 병사들의 시신을 그 증거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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