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미군의 사망자 수가 바그다드 안정화 작전에 들어간 이후 전체적으로는 큰 변동이 없지만 바그다드 주변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바그다드 안정화작전이 시작된 지난 2월 14일 이후 7주 동안 이라크 전체에서 전투나 폭력사태 등으로 인한 미군 사망자 수는 116명으로, 작전이 시작되기 전의 7주간의 사망자 113명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바그다드에서의 미군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이전 7주간의 29명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수니파와 시아파 무장세력 간의 대립이 심각한 바그다드 인근 북동부의 디얄라 지역의 미군 사망자도 이전 7주간의 10명에서 1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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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바그다드 안정화작전이 시작된 지난 2월 14일 이후 7주 동안 이라크 전체에서 전투나 폭력사태 등으로 인한 미군 사망자 수는 116명으로, 작전이 시작되기 전의 7주간의 사망자 113명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바그다드에서의 미군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이전 7주간의 29명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수니파와 시아파 무장세력 간의 대립이 심각한 바그다드 인근 북동부의 디얄라 지역의 미군 사망자도 이전 7주간의 10명에서 1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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