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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세계랭킹 14위 튀니지 제압
입력 2014-09-02 12:27 
한국남자배구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승리했다.사진=MK스포츠 DB
한국남자배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세계랭킹 19위'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4위 튀니지를 누르고 2014 세계남자배구선수권 대회 예선 1차전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올렸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텍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튀니지와의 첫 경기에서 3-1(24-26, 26-24, 25-21, 25-18)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세트 11-17로 뒤진 상황에서 6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17-17 원점으로 만들었지만, 듀스 접전 끝에 튀니지에게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는 한국이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했다. 한국은 속공으로 8점 고지를 먼저 선점 하며 앞서 나갔다. 튀니지가 뒤늦게 맹추격을 했지만 26-24로 한국이 2세트에서 승리했다.
2세트의 상승세로 한국은 3세트에서 맹공격을 했다. 점점 안정을 되찾은 한국은 3세트에서 25-21로 승리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 한국은 이전보다 더 손쉽게 점수 차를 벌리며 20-13으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한국은 3일 핀란드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핀란드는 우승후보 쿠바와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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