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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커쇼, 괜찮은 척 웃고 있는 에르난데스[MK포토]
입력 2014-09-02 11:25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1이닝 5실점을 한 에르난데스가 조기 강판됐다. 더그아웃에서 아쉬워하는 에르난데스를 커쇼가 위로하고 있다.

한편 1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4승을 거둔 류현진은 다가오는 8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15승에 도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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