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코스피 사상 첫 1,500P 돌파
코스피지수가 16P 오른 1501P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1,5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증시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입니다.

▶ 힐스테이트 개발 특혜 의혹
서울 성동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개발사업 허가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대해 감사원과 성동구청측은 적법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은행 3시 반 마감' 항의 빗발
금융노조가 은행창구 영업시간을 오후 3시 반으로 현재보다 한시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 양성자 암 치료기 첫 도입
암 조직만을 공격해 완치율을 높이는 새로운 양성자 암 치료기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암 치료를 위해 해외로 나가던 암 환자들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받게 됐습니다.

▶ 서울대 '늑대복제' 논문 의혹 조사
서울대학교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의 '늑대복제' 논문과 관련해 제기된 복제성공률 조작과 염기서열 오류 등에 대해 전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실종 어린이' 공개 제도 시행
어린이 실종, 유괴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길거리 전광판과 휴대폰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신속공개 제도가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 "미국산 갈비도 수입 검토"
이혜민 한미FTA 기획단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갈비까지 수입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중 정상 내일 청와대에서 회담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와 한중 FTA 협상 개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