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가위 맞아 사회공헌 활동 펼쳐
입력 2014-09-02 10:17  | 수정 2014-09-02 10:17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가위를 앞두고 전남 나주 지역의 자매결연 마을과 아동복지기관, 서울지역 복지단체에 기부금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지난 2011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나주시 봉황면 정보화마을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했습니다.

또한, 자매결연을 한 금천면 지역아동센터에도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센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나주로 이전하기 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에 나주 특산물인 배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했습니다.


김한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길을 건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미선 금천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달 센터 아동들을 위한 '콘텐츠 창의교실'과 단체 야구관람에 이어 이렇게 다시 센터를 찾아줘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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