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엽-브라이언 맥나이트, 10월 콜라보 콘서트
입력 2014-09-02 08:58  | 수정 2014-09-02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McKnight)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LEXUS NX 300h LAUNCHING CONCERT NX URBAN LIVE 2014를 갖는다. 고급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가 ‘LEXUS NX 300h 런칭에 맞춰 기획한 공연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R&B 레전드 보컬리스트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어반(Urban) R&B 장르를 대표해 온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지금까지 총 2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정엽과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어반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리시 한 무대를 만든다. 인종, 국가, 세대를 초월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박주원 밴드도 콘서트에 참여해 빛을 더한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R&B 보컬리스트가 ‘Urban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어떤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어 낼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