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적조주의보, 완도 동부해역까지 확대 발령
입력 2014-09-02 07:00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1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전남 완도 동부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이 해역이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이고 있어, 일조량이 늘어나면 적조가 확대될 개연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접한 득량만 하부에서 발생한 적조가 조류를 타고 이동해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은 전남 완도 신지도 서단에서 경남 통영 수우도 동단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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