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혹에서 최지우와 박하선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나홍주(박하선 분)가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나홍주는 좋아 보인다”는 유세영의 말에 나라도 좋아져야하지 않겠냐며 ”두 사람이 그렇게 끝낼 줄은 몰랐다. 그래도 유세영씨는 잃을 게 없는 사람이지 않냐고 말했다.
나홍주의 날 선 말에도 유세영은 아직 석훈씨를 걱정하는 거냐”며 침착하게 대했고, 나홍주는 동병상련이다. 고통을 다시 돌려주려고 했는데 기회가 오기도 전에 끝났다. 행복해 질 거다. 당신이 파멸하는 모습도 똑똑히 볼 것”이라고 답했다.
이때 유세영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물 잔을 엎질렀다. 이에 나홍주는 얼룩지겠네”라며 잘 안지워지면 그냥 버려라. 옷이든 사람이든 유세영씨에게는 간단한 거 아니냐”고 비꼬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나홍주(박하선 분)가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나홍주는 좋아 보인다”는 유세영의 말에 나라도 좋아져야하지 않겠냐며 ”두 사람이 그렇게 끝낼 줄은 몰랐다. 그래도 유세영씨는 잃을 게 없는 사람이지 않냐고 말했다.
나홍주의 날 선 말에도 유세영은 아직 석훈씨를 걱정하는 거냐”며 침착하게 대했고, 나홍주는 동병상련이다. 고통을 다시 돌려주려고 했는데 기회가 오기도 전에 끝났다. 행복해 질 거다. 당신이 파멸하는 모습도 똑똑히 볼 것”이라고 답했다.
이때 유세영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물 잔을 엎질렀다. 이에 나홍주는 얼룩지겠네”라며 잘 안지워지면 그냥 버려라. 옷이든 사람이든 유세영씨에게는 간단한 거 아니냐”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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