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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도 웃게 한 앙탈
입력 2014-09-01 22:47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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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발산에 남성 누리꾼들이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자 연예인들이 참여한 여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후보생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던 탓에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때 항상 훈계를 하던 터미네이터 분대장이 모습을 드러냈고 혜리는 분대장과 인사를 나누던 중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말을 얼버무렸다. 그러자 분대장은 똑바로 말하라”며 매서운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혜리는 대답 대진 이이잉~”이라고 앙탈을 부렸다. 혜리의 기습 애교에 분대장은 절로 오빠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발산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분대장이 녹을 만 하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이것도 혜리니까 먹히는 거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진짜 귀엽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깨물어주고 싶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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