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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벽화 그리기 달인, 그의 손이 닿는 곳은 갤러리로 변신?
입력 2014-09-01 21:17 
사진=생활의 달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벽화 그리기 달인이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벽화에 그림을 뚝딱 그리는 일명 ‘벽화 그리기 달인 이복규 씨가 출연했다.

이복규씨는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물감 살 돈이 없어 집에서 반대했다. 그래서 내가 아르바이트를 해 손수 돈을 벌어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이어 벽화 그리기 달인임을 입증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침침한 시멘트벽에 그는 흰 날개가 활짝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마을 주민들은 완성된 벽화에 환호를 자아냈고, 이복규씨는 (사람들이) 만족하니까 그 보람에 사는 지 모르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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