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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징계, 물병 투척으로 벌금 200만원에 봉사활동 40시간 처분
입력 2014-09-01 21:16 
강민호 징계
강민호 징계, 물병 투척으로 징계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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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징계 처분 결정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그물망 쪽으로 물병을 던져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롯데의 강민호가 징계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민호에게 벌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KBO는 ‘구단관계자,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위원 및 기록위원의 판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 제재금 500만 원 이하,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경고 등의 제재를 가한다는 내규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불만을 갖고 경기 직후 1루 더그아웃과 홈플레이트 사이로 물병을 던지는 돌출행동을 했다.

강민호는 뒤늦게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공개 사과했다.

강민호 징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민호 징계, 이래서 항상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강민호 징계, 실망이다.” 강민호 징계, 깊이 반성하시길.” 강민호 징계, 그러게 왜 물병을 던져.” 강민호 징계,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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