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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탐냈던 팔카오 '맨유'로 간다…여성들에게도 "인기 폭발"
입력 2014-09-01 19:27 
팔카오/ 사진=팔카오 SNS
모두가 탐냈던 팔카오 '맨유'로 간다…여성들에게도 "인기 폭발"

'팔카오'

라다멜 팔카오(27, AS모나코)가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임대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미녀들과 보낸 크리스마스 사진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팔카오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롤렐레이 타론, 그 친구 8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팔카오는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맞이해 타론의 고향 아르헨티나를 찾은 당시의 모습입니다.

한편 1일(한국시간) 영국 BBC, 스카이 스포츠 등 유럽 언론들은 "팔카오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30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원소속팀 AS모나코(프랑스)를 떠나 맨유로 1년 간 임대 이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팔카오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이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로부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임대 영입해, 팔카오 영입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맨시티가 팔카오 영입에 적극적이라는 소식 또한 전해졌으나 그는 '맨유'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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