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레즈비언 소설 영화화…원작 '핑거 스미스' 내용은?
'핑거스미스' '박찬욱'
박찬욱 감독이 소설 '핑거 스미스'를 영화화할 예정입니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커 스미스'를 원작으로 삼고 있습니다.
'핑거 스미스'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한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소설입니다.
하지만 소매치기 두목의 의도와는 달리, 두 여자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생기면서 이야기는 새롭게 진행됩니다.
'핑거 스미스'는 단순히 레즈비언을 작품의 소재로 삼은 것이 아니라 계급과 시대상을 함께 녹여낸 소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원작의 시대 배경과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 감독은 미국에서 '스토커' 프로모션과 추후 미국 영화 연출작 준비 등으로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그는 미국 일정을 조율하면서 '아가씨'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핑거스미스' '박찬욱' '핑거스미스' '박찬욱'
'핑거스미스' '박찬욱'
박찬욱 감독이 소설 '핑거 스미스'를 영화화할 예정입니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커 스미스'를 원작으로 삼고 있습니다.
'핑거 스미스'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한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소설입니다.
하지만 소매치기 두목의 의도와는 달리, 두 여자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생기면서 이야기는 새롭게 진행됩니다.
'핑거 스미스'는 단순히 레즈비언을 작품의 소재로 삼은 것이 아니라 계급과 시대상을 함께 녹여낸 소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원작의 시대 배경과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 감독은 미국에서 '스토커' 프로모션과 추후 미국 영화 연출작 준비 등으로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그는 미국 일정을 조율하면서 '아가씨'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핑거스미스' '박찬욱' '핑거스미스' '박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