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만수르 아들, `생일케이크·미술공부` 사진 네티즌 사이서 화제
입력 2014-09-01 17:52  | 수정 2014-09-02 18:08

'만수르'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의 아들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아부다비 왕자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수르의 아들이 모래사장 위에 있는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생일을 맞은 만수르 아들의 생일 케이크는 실제 키와 비슷한 대형으로 실제 조개를 이용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만수르 아들 미술공부'라는 제목의 사진도 화제다. 사진 속 만수르의 아들은 실제 백마에 검은 물감으로 줄을 넣어 얼룩말처럼 보이도록 색칠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을 맡고 있는 세계 0.1% 갑부다.
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당황할 만하네" "만수르, 아들 잘생겼네" "만수르, 케이크 엄청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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