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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곽지수 분대장, “혜리 좋아서 웃은 것 아냐” 해명한 이유는?
입력 2014-09-01 17:42 
‘진짜사나이 터미네이터로 불리던 곽지수 분대장이 자신의 웃음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멤버들이 훈련을 마치고 육군 훈련소를 떠나며 분대장과 악수를 나눴다.
이때 고생 많이 했다”며 악수를 건네는 곽지수 분대장에게 혜리가 훌쩍이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를 향해 말 바로 합니다”라며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기습 앙탈 애교를 보였다. 엄격하기만 했던 곽지수 분대장이 ‘기계미소를 보이자 시청자들은 ‘터미네이터 분대장도 혜리의 앙탈애교에 무장해제 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1일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혜리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곽지수 분대장, 웃는 모습 훈훈했는데” 곽지수 분대장, 웃어서 혼났나?” 곽지수 분대장, 웃으니까 보기 좋더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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