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삼성메디슨, 해외 프로젝트 진입으로 강세 ‘52주 최고가’
입력 2014-09-01 16:50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개인의 매수 우위에도 기관의 순매도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7.86p(▼0.68 - 0.03%) 코스닥은 566.95p(▼3.25- 0.57%)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1만9500원(▼1500, -7.14%)으로 최저가로 급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8800원(▲400, +4.76%)으로 52주 신고가를 돌파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1만9500원(▲750, +4.00%)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5만5000원(▲2500, +0.45%)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2만2750원(▲250, +1.11%)으로 신고가 타이를 기록했다.
의약 관련 주로 원료의약품 및 유기화학물 연구개발용역 업체 애니젠이 1만2100원(▲700, +6.14%)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2만2500원(▲250, +1.12%)으로 상승폭을 더하여 갔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원(▼400, -3.85%)으로 밀려났다.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도 1만7750원(▼450, -2.47%)으로 내림세가 이어졌고, 전문형질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와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각각 9000원(▼100, -1.10%), 7550원(▼100, -1.31%)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기타 통신 판매업 홈앤쇼핑이 2만9500원(▼750, -2.48%)으로 하락하고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과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쳐 기업인 신라젠이 각각 6650원(▼350, -5.00%), 7950원(▼50, -0.62%)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9천원(▲500, +5.88%)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1만250원(▲250, +2.50%), 3300원(▲100, +3.1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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