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찰 흉기 난동범 구속…112 상습 허위 신고도 적발
입력 2014-09-01 15:18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사찰에 들어가 신도들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55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10분쯤 술에 취해 경기도 안양의 한 사찰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신도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홍 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27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 전화를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홍 씨는 술에 취해 모든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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