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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빅토리아역, 테러 위험을 알리는 방송 중
입력 2014-09-01 14:55  | 수정 2014-09-01 15:00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정부가 국가적 테러 위험 수준을 ‘심각 단계로 높였다. 이는 ‘상당 수준에서 한 단계 높아진 것으로 전체 5단계 가운데 최고 등급 바로 다음 단계다.
테러 위협 수준을 높인 것은 시리아 사태 때문이다. 특히 IS 무장 세력에 영국인 400명 이상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심각한 테러 위협 요인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 역의 대형스크린에 테러 위협 가능성에 대한 내용의 뉴스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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