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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배현진, ‘MBC 상암시대 개막 기념식’ 진행 낙점
입력 2014-09-01 14:28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1일 ‘MBC 상암시대 개막 기념식을 갖고 제2의 창사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회사를 지향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상암 신사옥에서 열릴 개막 기념식에는 국회와 정부, 방송, 문화계 인사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MBC 상암시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안광한 MBC 사장은 글로벌 콘텐츠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암시대 MBC의 새로운 철학과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개막 기념식은 MBC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조수미와 조용필, 김연아, 이영애, 박태환 등 연예계와 문화계, 스포츠계의 다양한 영상 축하 메시지가 전해진다.

이어 걸그룹 씨스타와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한경미의 축하 공연에 이어 주요 참석 인사들의 MBC 상암시대 개막 선포 세리머니가 이어질 예정이다.

MBC는 야외 기념 행사에 이어 6시부터 본격적인 개막 특집 방송을 시작한다.

오후 6시 ‘생방송 상암통신에서 스타들의 추억담과 임현식 박원숙의 신사옥 탐방을 방송하고, 오후 9시부터 2시간동안은 이덕화 성시경 이하늬 수지 등 스타군단이 진행하는 ‘무한드림 MBC을 생방송한다.

3일에는 ‘2014 나는 가수다 4일에는 MBC라디오 공개방송 ‘크게 라디오를 켜고 6일에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시·청취자에게 다가간다.

MBC는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5일까지 상암 신사옥 내에서 무한도전 사진전을 열고, 신사옥 견학 및 시청자초청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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