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개인·외국인과 기관 매매공방 속 혼조세
입력 2014-09-01 13:40 

코스피가 개인·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속에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23분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포인트(0.07%) 떨어진 2067.13을 기록 중이다.
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는 약보합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기관은 843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7억원, 558억원 순매수 우위를 나타낸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비금속광물이 전일대비 1% 떨어지는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 증권,음식료품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다만 통신업종은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3% 이상 강세를 띠며 2% 이상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기아차, NAVER 등도 약세다.
한편, 코스닥 역시 전일대비 2.21포인트(0.39%) 하락하며 567.99를 지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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