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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9월28일 경주서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4-09-01 13:26 
[MBN스타 송초롱 기자] 올 가을 경주에서 한류의 장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28일 경상북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신라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과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엑소-K(EXO-K), 카라, 씨스타, 포미닛, 빅스(VIXX), 비투비(BTOB), 블락비, 에일리, 시크릿, 비에이피(B.A.P), 크레용팝, 티아라,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GOT7), 소년공화국, 베스티, 딕펑스, 루커스, 헤일로, 레드벨벳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 22개 팀이 출연해 절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주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여 세대와 국경을 뛰어 넘는 소통의 현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사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지난 4년간 꾸준히 개최해 온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역민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축제이자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케이팝(K-POP) 공연의 새로운 브랜드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꾸준히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문화관광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뜻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문화와 결합된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위한 티켓 발매는 9월 1일 저녁 6시부터 G마켓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스탠드석 전석이 5,000원에 발매 된다.

한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1992년 설립된 단체로서 국내 대중문화산업의 주체인 음반제작자, 공연제작자, 연예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380여 회원사(소속연예인 3000명)가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연예·음악 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산업 환경 조성, 음악사랑 캠페인, 드림콘서트 등 명분 있는 대외 활동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 왔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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