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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웃기는 여배우”
입력 2014-09-01 13:13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제작 필름모멘텀) 제작보고회에서 신민아와 부부호흡을 맞춘 소감에 수식어를 붙여 정의하자면 웃기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처음 신민아와 함께 하게 된다는 것을 들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여신이라고 불리는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하니 주변에서 난리법석이었다. 마음이 뒤숭숭 했다”며 설?��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민아 씨가 상대방의 성격을 따라간다고 하더라”며 유쾌하게 재밌게 촬영한 거 보면 나를 재밌게 본 것 같다”고 말해 웃기는 여배우의 이유를 설명했다.

조정석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시인을 꿈꾸며 로맨틱한 시를 쓰지만 현실에선 아내의 잔소리에 짜증내고 밥투정을 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 역을 맡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결혼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담백하면서도 리얼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조정석, 신민아, 윤정희, 배성우,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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