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700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뒷심을 발휘하며 관객 700만을 돌파한 가운데, 과거 주연배우들의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달 31일 관객 23만 7,6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03만 6,444명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해적'은 지난달 22일 '명량'을 제치고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꾸준히 정상을 지켜왔습니다.
이에 출연배우들의 공약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주연배우 김남길은 700만 관객을 돌파했을 시 팬 70명과 백허그를 하겠다고 했으며 손예진은 관객 70명과 맥주를 마시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사라진 국새를 둘러싸고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이 벌이는 격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라는 평이 나오면서 추석연휴까지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이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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