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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 내달 8일 11년 만에 단독 내한공연
입력 2014-09-01 09:49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2003년 이후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2003년 이후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오는 10월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릴 ‘머라이어 캐리 콘서트는 최근 발매한 14번째 앨범 ‘미. 아이 엠 머라이어…더 일루시브 샨티스 쇼(Me. I Am Mariah…The Elusive Chanteuse Show)의 아시아투어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 중국,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도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최고 히트곡, 팬들이 선호하는 곡 그리고 최근 앨범 중 한 번도 공연하지 않았던 곡들을 비롯해 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곡들로 구성이 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쏟아 부었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공연에 오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을 쓰고 있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있는 도시에서의 공연 전날 밤에 만든 새로운 노래를 듣더라도 놀라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 한국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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