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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문정혁, 정유미에 진심어린 ‘취중고백’
입력 2014-09-01 09:15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취중고백을 한다.

제이에스픽처스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연출 김성윤, 이응복·극본 정현정) 5회에서는 강태하(문정혁 분)가 구여친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술에 취해 진심을 전한다.

각각 건축회사와 가구공방을 운영 중인 태하와 여름은 5년 전 헤어진 연인이었지만 인테리어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때문에 다시 엮였다.

그러던 중 태하는 5년 전엔 몰랐던 여름의 상처를 알게 됐다. 태하는 첫 발을 내딛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기댈 곳이 필요했던 여름을 소홀히 대한 자신의 행동에 반성과 후회를 불러왔다. 이에 태하는 여름에게 술의 힘을 빌려 진심을 담은 고백을 감행한다.

관계자는 5회에서 태하의 고백에 대한 여름의 반응이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라며 과거를 후회하며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는 문정혁의 리얼한 취중 연기가 이를 잘 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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